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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0913_IT/과학 & 경제시사 및 이슈 2022. 9. 13. 09:31
1. 신한카드, 국내 최초 민간 주도 데이터댐 구축한다!
- 국내 데이터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한카드(사장 임영진)는 이동통신 1위 사업자 SK텔레콤, 4,400만명의 신용정보를 보유한 코리아크레딧뷰로(KCB) 그리고, 국내 최고수준의 유통 데이터를 보유한 GS리테일·홈쇼핑과 함께 데이터사업 얼라이언스(Alliance)를 추진
- 신한카드는 향후 오픈형 얼라이언스를 지속 확대하여, 자동차·제조·패션· 의료·교통·숙박 등의 데이터기업들과 데이터분석 전문기업, 컨설팅 업체, 시스템·솔루션 기업 등이 추가적으로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, 궁극적으로는 민간영역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·결합·분석·유통하는 ‘민간 데이터댐’ 구축을 지향
- * 데이터 댐 : 정부가 2020년 7월 14일 확정·발표한 정책인 ‘한국판 뉴딜’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, 데이터 수집·가공·거래·활용기반을 강화해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하자는 의미
- 신한카드는 금번 얼라이언스 참여기업과 소비·이동·신용·품목·온라인 등 다양한 가명정보 결합을 통해 대부분의 국민 소비활동이 분석될 것으로 기대하며, 이러한 결합 데이터상품과 데이터 기반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마케팅 전략·소비자 분석·미래시장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
출처) https://www.shinhancard.com/pconts/company/html/promotion/press/1201088_3999.html
2. 카드사, '데이터 전문기관' 선정 사활…신한·삼성·BC 도전장
- 전문기관으로 선정되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‘데이터 사업’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음
- 삼성카드의 경우,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마이데이터(본인신용정보관리업) 허가를 받지 못한 만큼 관련 경쟁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
- 예비허가를 받으면 관련 물적 시설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, 사실상 허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
- 카드사 입장에서 전문기관으로 선정되면, 얻게 되는 이점은 확연, 데이터전문기관은 A 회사와 B 회사의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데이터를 창출해내는 역할을 맡음. 이를 익명화해 양사에 돌려주는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음
- 이보다 더 중요한 건 ‘데이터 경쟁력’이다. 다른 기업들의 데이터를 융합해 새로운 데이터를 만드는 결합 기반을 갖춤으로써, 타사보다 뛰어난 데이터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음
- 카드사들이 ‘데이터 사업’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만큼, 수익성과도 직결되는 영역
출처) https://www.ajunews.com/view/20220818145255537
3. 신한카드, 베트남서 첫 신용카드 출시
- 신한카드가 베트남에서 첫 신용카드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섬
- 롯데카드와 비씨카드도 현지 결제망을 보유한 결제사를 인수하는 등 베트남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음
-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과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국내 신용카드업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소매금융이 급성장 중인 베트남에서 활로를 뚫겠다는 전략으로 풀이
-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“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”고 밝힘
- 롯데카드도 최근 티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BNPL(선구매 후결제) 서비스를 올 하반기 출시하기로 함
- 비씨카드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결제단말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와이어카드 베트남을 자회사로 인수
출처) https://www.hankyung.com/economy/article/20220830887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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